호텔? 모텔?
코로나가 좀 풀리면서 주말에 이태원에 종종 놀러 가는데요.
요즘은 정말 12시만 넘으면 어디든지 택시잡기가 너무 힘든 거 같아요.
특히 이태원은 뭐.. 거의 밤새도록 술 먹고 가는 게 마음 편할 정도
근데 지인이 하루 마음 편하게 놀자고
해밀톤호텔을 예약했더라고요.
이태원역 딱 앞에 있는 해밀톤호텔은 정말 외관만 보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할 거 같은
포스를 풍기고 있죠.
가격은 140000원 정도에 예약을 했데요.
그 나 저도 저희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지 일주일 전에는 예약이 항상 차있어서
2주 전에 미리 예약을 했다고 하네요.
해밀톤호텔은 일단 이태원에서 놀기 위한 호텔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정말 오래된 3성급? 호텔 같은 느낌?
일단 가장 좋았던 건 이태원에는 항상 주차할 자리가 없었는데 방하나에 자동차 1대 주차가 가능해요.
저희와 함께 간 지인은 8시간 정도 주차했는데 6만 5천 원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ㄷㄷㄷㄷ
조금 더 놀았으면 방가 격나 왔을 듯
저희는 9층에 자리했고요.
시티뷰여서 거리 보는 재미는 있었던 거 같아요.
방에서 바라본 시티뷰
이건 반대편 쪽이에요.
남산이 보이네요.
저희는 방을 잡아서 여유롭게 술을 먹다가 들어와서 잘 수 있었고요.
시설은 좀 오래되었지만
나름 관리를 잘해서 깔끔했어요.
원래 해밀톤은 수영장이 유명해서 수영장오픈하면 한번 더 와야겠어요.
투숙하면 수영장무료라고하던데 이것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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