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은곳

황학동맛집/원할머니보쌈[본점]

고독한늑대 2022. 6. 2. 12:35

보쌈보다는 술국이다.

 

 

 

 

항상 생각없이 지나치던 원할머니보쌈이였는데 어느날 우연히보니 여기가 본점이였네요.

그래도 본점인데 여긴 뭔가다르겠지 지인과 바로 맛보러 다녀왔어요.황학동사거리쪽에있구요.건물 뒤쪽으로 옥외주차장을 쓰고있어서 주차공간은 널널한편이예요.

 

 

입구

since1975 

벌써 50년 가까이 되었네요. 

 

보쌈(삼겹살만)

보쌈은 삼겹살과 섞어 두종류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삼겹살만 먹는편이예요. 

섞어는 좀 퍽퍽살이 섞여있어서요. 

가격은 2000원이가 더 비싸요. 

 

원할머니보쌈 김치는 항상 맛있어요. 

좀 달달하면서 매콤한맛

 

 

 

원할머니보쌈은 본점이나 다른 지점이나 다 맛이 비슷비슷하게 맛있다. 

본점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몰라도 고기가 좀 더 부드러운느낌?

아니다 항상 배달만 시켜먹어서 맛이 다를수도 있겠다.

근데 위에 문제의 술국은 정말 깜짝놀랬어요. 

소주에 국물이 좀 필요할거같아서 주문했는데

이게 왠걸 

얼큰하고 담백하고 고기도 꽤 많이 들어있고 

걸쭉한 국물이 아주 그냥 

이거 하나만있어도 소주 한두병은 뚝딱이겠더라구요. 

술 좋아하시는 아주 좋아할만한 메뉴였어요. 

가격은 8000원이였던걸로 기억해요. 

테이크아웃은 10프로 할인